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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심, “자유한국당, 여성ㆍ청년의 공천 비중을 높여야 승리한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순영기자 송고시간 2018-01-07 10:29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할 때 강해질 수 있어"... 자유한국tv 인터뷰서 밝혀
한선심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이 자유한국tv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수영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 이사장은 “복지와 경제, 문화와 교육 그리고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봉사하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

한선심 자유한국당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 원우회장(54,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은 오는 6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는 방안으로 여성과 청년의 공천 확대를 제시했다. 

또 “분열을 지양하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해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인 한선심 이사장은 6일 방송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의 팟캐스트 자유한국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이사장은 “자유한국당 제7기부산정치대학원 원우회장으로 출마할 당시 공약한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설 여성과 청년이 대거 공천받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가 ‘여성ㆍ청년 50% 이상을 공천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상기시키며 “여성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을 구할 수 있다. 우리 당이 앞장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보수우파를 살리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을 포함한 여성 출마희망자에 대한 공천 확대를 촉구했다.
 
한 이사장은 또 “국가와 지역민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양한 학문을 공부했고, 여러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무엇보다 생명과 삶의 질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의 이사장으로서 의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한 대목이다.
 
한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의료산업관리학 박사로서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AHP)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선심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해 개최된 자유한국당부산시당 주최 2017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도중 이헌승 시당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수영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 이사장은 “복지와 경제, 문화와 교육 그리고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봉사하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그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할 때 지방선거 승리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한선심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은
1965년 경남 남해 출생(만54세)/ 부산경성대학교 음악과 학사/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부산대학교 의료산업관리학 박사/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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