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청) |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31일까지 ‘2018년도 농촌지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천안시 거주 농업인이며 사업장소가 관내인 농가를 대상으로 총 64개 사업, 101개소에 대해 23억4000만원을 사업비로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지역별 영농현안문제해결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지소 특화사업 7개 사업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안전·교육환경 개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4개 사업 ▲교육지원분야 기후변화대응 선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 ▲2018년 흥타령춤축제 세부행사 중 우리농산물 홍보와 체험한마당 6개 사업이 있다.
이밖에도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식량작물분야 4개 사업, 채소특작분야 11개 사업, 과수분야 6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9개 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