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수칙을 낭독하고 있는 대표학생들.(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
나사렛대는 8일 경건관 3층에서 ‘2018년 천안시·나사렛대 겨울 영어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Play with Englis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기간 중 영어만 사용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구사능력을 높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원어민교수 22명이 담임교사로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수준별 맞춤학습을 위해 22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와 함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 기초 수업이 진행된다.
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예, 댄스, 요리, 보물찾기, 캠퍼스하이킹, 미술, 스포츠 등 특별활동수업과 플리 마켓, 토론, 탤런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임승안 총장은 “보다 성공적인 영어캠프를 위해 원어민 교수님들과 멋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캠프 기간 동안 환상적인 영어의 세계를 경험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