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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 울산에 모여”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1-09 08:53

울산문화예술회관, ‘새해맞이 국악 큰잔치’ 18일 개최
‘2018 울산시민을 위한 새해맞이 국악 큰잔지’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30분 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울산시민을 위한 새해맞이 국악 큰잔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무술년 새해의 소원성취와 행복기원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라고 인정받는 ‘장사익’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는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박애리’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극찬을 받은 ‘이봉근’ ▲민요천재 ‘송소희’가 각자의 대표곡들을 노래하는 갈라쇼 형태로 진행된다.

여기에 타악팀 ‘시공간Play’와 ‘공감국악관현악단’, ‘의정부시립무용단’이 공연의 품격을 더해줄 예정이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052-275-96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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