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이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2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됐으며,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해 행정기관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의 등급을 부여했다.
울주군은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를 토대로 그동안 부족했던 청사 편의시설과 민원실 환경을 신청사 이전으로 개선하고, 민원처리 단축율 제고 등으로 한층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타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울주군의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민원서비스 수준 향상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