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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1-09 14:53

합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합천군은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류명현 합천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우기 전인 오는 6월말까지 주요 재해취약요인 해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18년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건, 급경사지정비사업 1건,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3건, 재해위험소하천정비사업 3건으로 총 사업비 529억2500만원 중 126억2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 외에 2017년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원(국비)을 추가적으로 편성해 재해위험노후교량정비 등 소규모 재해취약시설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을 2017년말 사전확보해 조기 착수했다.

동절기간인 1월부터 2월 중 보상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3월 초부터는 실질적인 공사를 추진해 6월말에는 각 사업장마다 주요공정을 마무리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장인 류명현 합천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을 통해 재해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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