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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검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나교회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 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1:35

9일 검단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빛나교회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서구청)

인천시 서구 검단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빛나교회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서 빛나교회는 노인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밑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2회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검단3동지역보장협의체는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영용 빛나교회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검단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원자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가구나 장애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이 건강뿐아니라 마음까지 위안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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