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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사업 조기발주 적극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1:48

조기발주 합동설계팀 운영, 49개 사업 187억 원 집행
대전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을 통한 조기발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주민생활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하고 본부 내 시설(토목)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 T/F팀은 8일부터 2월 6일까지 30일간 운영하며 합동설계를 통해 2018년 본예산에 편성된 49개 상수도사업 분야 단위사업에 1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조기발주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억제하는 것은 물론 자체설계로 설계 용역비 등 약 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간 기술?정보 교환은 물론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연간단가계약 공사 25건(60억원)은 이미 개찰을 완료했다”며“블록구축정비, 노후관 개량사업, 배수관부설공사 등에 대해 2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수, 수돗물 성수기인 여름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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