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동구,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총력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3:16

대전 동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 동구는 이번 달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특별정비반을 운영,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등 유동광고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간판 ▲에어풍선 ▲현수막 ▲명함형 전단 ▲벽보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교차로와 가로변 등에 기습 설치되는 게릴라식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단속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 및 강제 수거, 해당 광고주에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차별 살포되는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등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며 "도로 위 기초질서를 확립해 깨끗하고 청결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