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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와의 간담회...식품안전 관리 목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4:15

경기 포천시는 9일 시정회의실에서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한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및 관리자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과 식품표시법 고시, 식품 등의 표시기준 전면 개정, 자가품질검사 항목 일부개정 등 각종 식품 관련 법령 및 매뉴얼 등의 정보를 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상호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안전식품 제조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올해 식품 안정정책, 주요안전 정책 추진일정, 포천시 농?축산물의 생산 및 군납활성화 지원 조례 등 시책 설명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자는 근로자 최저임금, 기업활성화 홍보, 식품제조업체 지원, 군납활성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제시하면서 행정기관이 식품제조업체가 겪는 고충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불량식품 이미지를 없애고 안전식품을 유통하는 우수업체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리며,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서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식품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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