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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해 Wee센터 '나누라 프로젝트' 운영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2017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성과를 발표했다.
또 전국 최초로 학교와 교육청 간 쌍방향 문서유통을 지원하는 '학교 문서수발 대행 서비스'를 시행, 예산 절감과 지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현장중심 지원정책의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지난 해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참여와 신뢰의 지원행정 등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 특색과제로는 독서공동체 프로젝트 '책마을 서부교육'을 운영, 독서교육을 활성화시켜 창의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영길 교육장은 "사랑과 신뢰의 배움터가 되는 학교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대전서부교육이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