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0일 유성호텔에서 2018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0일 유성호텔에서 2018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정·재계 인사, 여성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소개와 덕담,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영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전여성이 상호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실현사회가 이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작년 한해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며 “6년 연속 성평등지수 전국 상위 도시로서 여성계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8년 여성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