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이 울산지역 초?중?특수학교에 2018학년도 새 교과서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무교육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과서는 71만여부, 37억여원에 달하며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은 개정된 교과서를 사용해야 한다.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전인적 인간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무상지급은 1회에 한하지만, 전입 학생의 경우 검정교과서가 다른 경우에 제한 없이 교과서를 무상지급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분실시에는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교과서별 구입방법 및 지역별 구입처를 조회할 수 있다.
이윤균 울산강북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학교수업에서의 교과서 중요성을 고려해 교과서 대금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교과서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