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 예산읍 연두방문.(사진제공=예산군청)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읍·면별 복지시설 또는 현안사업장,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7일 예산읍과 대술면을 시작으로 18일 광시·신양면, 19일 대흥·응봉면, 22일 삽교읍·오가면, 23일 고덕·신암면, 24일 덕산·봉산면 순이다.
황 군수는 연두방문을 통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향후 계획, 현안사업 추진 등 군정운영 전반을 주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주민과의 대화로 할애해 민원·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민원 등에 대해선 읍·면별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각 실과별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