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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조리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진행,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 떡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유아 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 떡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떡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오감만족 도자기체험'으로 흙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영화관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의 질서 및 규칙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실천, '오감쑥쑥 체험놀이'를 진행해 신체 발달 및 사회성 향상,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 할 기회를 제공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