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대덕구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대전 대덕구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교통과에 신청서를 접수한 대상 주택에 대해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8300만원을 들여 102곳 13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또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설치유형에 따라 ▲대문철거 주차장 설치 최대 170만원 ▲담장 철거 평행형 주차장 설치 최대 150만원 ▲담장철거 직각형 주차장 설치 최대 110만원 ▲이웃 간 경계담장 철거 공동 주차장 설치 최대 200만원까지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박수범 청장은 “올해에도 본 사업을 통해 도심지 주택가 선진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시책을 펼쳐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