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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새해 첫 간부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2 10:41

11일 마산합포구 확대간부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11일 전 과장,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당면 구정현안을 논의했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하반기 창원시정 시민만족도 여론조사’에서 시정운영 만족도 1위로, 5개 구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 평가로서 구정에 대한 깊은 신뢰도를 반영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권중호 구청장은 청렴과 헌신을 근간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시정 만족도를 한층 더 배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일 갑작스런 폭설로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때 면동의 신속한 제설작업은 바로 시정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제설 취약지역을 시급의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고 복구가 긴급한 大路부터 우선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수 있도록 면동 자체 제설 취약지역 중점 관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창원방문의 해’ 홍보 문구 다양화로 관광객 관심 유도, 관광도시 창원 홍보 극대화 ▶각종 홍보 시설물 전수 조사 후 정비 계획 수립 ▶혁신아이디어로 시정홍보 ▶재정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시정 소식은 전달하고자 하는 시각에 따라 시민이 받아들이는 호응도가 천차만별이라고 언급하고, 전 직원의 ‘혁신아이디어 보도자료 작성법’ 숙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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