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2 16:39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세대간·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한 구민 양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018년 성산구 시민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음정교육장(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지하1층)에서 시행될 이번 교육은 20기수 120개 과정으로, 예상수강인원은 총 3265명에 달한다.
각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2주(20시간)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 스크래치 등 총 24개의 수업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4시부터 6시까지, 야간 7시부터 9시까지 등 4개 시간대로 편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기존보다 좀 더 천천히 쉽게 진행하는 왕초반을 개설하고, 교육부 ‘2018년 초?중?고 정규과정’에 발맞춰 여름방학(8월)에 스크래치(코딩) 교육을 추가 편성,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성산구 관계자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벌써부터 교육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는다”며 “2월에 진행할 교육은 15일 오전 9시부터 정보화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성산구 정보화교육은 창원시 정보교육센터홈페이지(
www.changwon.go.kr/depart), 스마트폰(스마트창원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