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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친절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민원예방기능 강화, 민원처리 역량 제고, 민원 사후관리 능력 향상 등을 중점 방향으로 이뤄졌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예방기능 강화를 위해 주요 민원현황과 개선사례를 월별로 분석, 해당 사업부서는 물론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해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민원 처리사례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공개해 민원인이 유사민원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친절강사단, 민원컨설팅단을 구성, 컨설팅과 연수를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은 개선과제를 중점 발굴?개선하는 제도개선 발굴단을 운영한다.
또 기존 운영하던 1004콜과 경남교육청 대표전화 1100번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전화민원 창구를 일원화해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과 교직원 업무 경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사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 사업부서와 교육지원청의 민원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장기?반복민원 컨설팅, 민원해피콜을 운영해 민원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정 역량을 갖춘 전문성 있는 공무원이야말로 교육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를 할 준비된 공무원”이라며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