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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보험 지급액 적다" 자살 소동

[=아시아뉴스통신] 윤혜지기자 송고시간 2010-08-26 16:23


 2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 한 상가건물 옥상(12층) 물탱크 위에서 A씨(57)가 보험 지급액이 적다는 이유로 3시간여 동안 자살소동을 벌인 가운데 구조대원이 출동해 에어 쿠션을 설치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윤혜지 기자

 50대 남성이 보험금이 적다는 이유로 건물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


 2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 한 상가건물 옥상(12층) 물탱크 위에서 A씨(57)가 보험 지급액이 적다는 이유로 3시간여 동안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옥상 물탱크 위에 올라가 '진정 탄원 호소문' 수십장을 건물 아래로 뿌렸다.


 호소문은 "3년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보험금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면서 "보험사는 의사까지 매수해 허위 진의견서까지 청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 보험사 관계자 등의 설득으로 오후 2시15분쯤 옥상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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