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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함께한 관객참여형 뮤지컬 '사랑해 경옥아'./사지제공=경기 연천군 |
경기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서 관객참여형 뮤지컬 ‘사랑해 경옥아’ 공연을 통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군에 따르면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따복공동체 공간활용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뮤지컬 공연은 1964년을 배경으로 어릴 적 시장에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아이(경옥)가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자라면서 겪은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공연 도중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공연 내용에 호국영웅 레클리스를 자연스럽게 부각시켜 관람객들에게 레클리스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전구종 백학면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여가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