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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한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사진제공=호서대학교) |
호서대학교는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4년 학과 신설 후 첫 배출한 1회 졸업생이기도 하다.
임상병리사는 종합·대학병원 등 각급 병원과 검진센터에서 전문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직종으로 의료관련 회사, 진단시약 개발회사, 제약회사 등 민간 기업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올해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이상인 학생은 "지난 4년간 임상병리사로서 필요한 전공지식과 인성에 대해 강조해 준 교수님 교육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함께 공부한 친구 모두가 국가고시에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정동주 학과장은 "체계적인 전공 수업 등 국가고시 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왔다"며 "취업 100%도 달성하는 학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병리학과는 학생 인성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 '임상아너상'을 제정, 수여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