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홍성군은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할인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군의 정부양곡 지원방침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0kg 1600원, 20kg 3200원 등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kg 8200원, 20kg 1만6300원 등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와 한부모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차상위 자활 등의 차상위계층이다.
매월 1일~9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가구가 연중 10kg 포장단위를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군 지역자활사업센터 희망 나르미사업단이 매달 25일 이후 거주지로 직접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