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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3:48

영동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찾아 집중 홍보
15일 충북 영동소방서 직원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5일 주택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동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의무 설치 안내 및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영동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영동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인지, 대피 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내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화재에 사용되는 소화기를 말한다.
 
또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는 각 세대별 또는 층별 1대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송정호 서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재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보험이라 생각하고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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