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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올해 최고 정시경쟁률 기록 '자축 간담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7:36

"최선의 교육환경 제공으로 지역우수인재 배출" 다짐
15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앞렬 가운데)가 최근 15년 동안 가장 높은 정시경쟁률 달성 및 정시경쟁률 거점국립대 1등을 자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15일 최근 15년 동안 가장 높은 정시경쟁률 달성 및 정시경쟁률 거점국립대 1등을 축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대는 지난 9일자로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22명 모집에 8573명이 지원해 전년도(5.13대1)보다 훨씬 높은 7.0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머물고 싶은 캠퍼스 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지도교수가 입학 때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고 도와주는 ‘평생 사제제’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거점대학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장학금 지급률(2016년 65.1%) 등 각종 학생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바탕 위에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와 지원에 힘써 온 것이 학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대학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충북대 측은 분석했다.

윤여표 총장은 “이러한 입시결과는 충북대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이자 충북대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행정에 만족하는 행복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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