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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파크(Jazz Park)', 오는 16일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반다 드 효성' 초청 단독공연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1-16 09:43

(사진제공=컬쳐마케팅)

㈜컬쳐마케팅그룹이 문화 나눔 활동과 한국 재즈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재즈파크’ 콘서트가 지난 2002년 첫 콘서트 이후 2018년 현재까지 16년 동안 19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재즈파크’ 콘서트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열리며 국내 최고 재즈연주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재즈 마니아 사이에서 잘 알려진 공연이다.

오는 1월 16일 열리는 재즈파크 콘서트에는 크로스오버 재즈밴드인 ‘반다 드 효성(Banda de HYOSUNG)’이 190회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반다 드 효성’은 2017년 플루티스트 효성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로 1집 ‘반.다.드.효.성’을 발매했으며 정규 앨범 쇼케이스 단독공연을 마친 상황이다.

크로스오버 재즈플루티스트 효성과 재즈피아니트스 Cray Koo, 베이시스트 오정택, 드러머 김윤태,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로 이루어진 반다드효성은 재즈계 국내 최고 아티스트가 모인 밴드로 새로운 플루트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재즈파크 콘서트는 삼성역에 위치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단돈 1000원의 입장료에 선착순으로 관객을 모집해 열리며, 현재 모든 티켓팅이 끝났다. 재즈파크 콘서트 초기 2년 동안 무료 입장으로 진행됐으나 관객들에게 재즈 공연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재즈발전기금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컬쳐마케팅)

주최 기업인 ㈜컬쳐마케팅그룹은 재즈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난 16년간 이어왔으며 재단법인 정헌재단, 패션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재즈파크 공연에 매년 후원하고 있다.

컬쳐마케팅그룹 측은 “국내 재즈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렵고 따분하다는 재즈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즈파크 공연은 매주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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