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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소규모 창업 프랜차이즈 밥FULL, 광주 동강대점, 서울 마곡점 오픈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1-15 20:00

(사진제공=밥FULL)

10평형 소규모 창업아이템인 밥FULL이 지난 12월, 광주 동강대점과 서울 마곡점 오픈을 실시했다.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밥FULL은 기존 고가로 분류되던 정통 철판 볶음 요리를 약 4천원대로 판매하는 소형 평수 전용 창업아이템이다.

특히 3천만원 미만의 창업 비용 및 1500만원대 업종 변경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아이템이자 청년 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광주 동강대점 및 서울 마곡점 역시 청년 창업자들로 알려졌다.

광주 동강대점은 광주 동강대 앞 말바우 사거리 앞에 위치해있다. 인근에는 동강대 외에도 전남대와 광주역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매장 크기는 11평 내외의 일반적인 밥FULL 매장의 크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12월에 광주 동강대점과 함께 서울에 오픈한 서울 마곡점은 기존 밥FULL의 대학가 창업 진출 전략과는 다르게 오피스와 주거 상권에 위치해있다. 양촌향교역 7번 출구에서 약 3~5분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대형 오피스텔 및 회사, 아파트가 많아 타 밥FULL 매장 대비 30~40대 고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밥FULL은 인건비 지출이 상승되는 18년도에도 작년과 비슷한 영업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창업을 통해 월세등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존의 테이크 아웃과 배달의 동시 도모를 통해 작은 매장에서도 고매출을 달성하는 방침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종 변경 창업의 전략을 유지, 1500만원에서 2천만원 창업으로도 업종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밥FULL은 17년도 5월 이래로 전국적으로 약 20여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 1월에는 경상도 1호점은 대구 경북대 앞 신규 매장 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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