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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손님 소개비 명목, 수백만원 뜯어낸 50대 검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0:38

부산 사상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사상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손님 소개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택시기사 A씨(5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말까지 부산 사상구 서부시외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 B씨(62) 등 9명을 상대로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을 약점으로 이용해 신고한다며 손님 소개비 명목으로 총 48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수고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갈취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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