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가 국악방송과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기생'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한국영상대) |
대학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관에서 상영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한국영상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에서 제작한 다큐영화 '기생-꽃의 고백'이 오는 25일 주요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영상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의 모델로 지원해 콘텐츠 사업화로 이뤄진 이 영화는 이 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이 영화는 (재)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20세기 초 문화예술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영화 '기생'은 오는 18일 종로 서울극장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