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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남해군수, 군민과의 대화 일정 돌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5:09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 장면.(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은 10개 읍·면 현황을 파악하고 군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읍·면 방문인사와 군민과의 대화(이하 군민과의 대화)’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박영일 군수의 군정철학인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일 군수,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각 읍·면의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읍·면정 보고, 군정 소개, 군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농·어업, 문화·예술, 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각 분야별 주민의 인정을 받거나 모범이 되는 군민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갖게 된다.

군은 특히 군정 주요 현안사항 질의·답변, 소득 증대 방안 등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이번 읍·면 방문인사와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는 22일 창선면·삼동면을 시작으로 23일 미조면·상주면, 24일 남면·이동면, 25일 남해읍·서면, 26일 설천면·고현면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무술년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 소통하는 군정 실현의 장이 될 것이다”며 “우리 남해군의 발전을 위한 생생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많이 수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읍·면 방문 인사와 군민과의 대화를 비롯,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한 군민 공청회 개최, 폭염·한파 대비 군민 생활실태 점검 등 다양한 군민·현장 중심의 행정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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