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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국∙도비 확보 잰걸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7 07:36

16일 허기도 산청군수 주재로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산청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1265억원보다 13.5% 증액한 1436억원으로 정하고 국?도비확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정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하고, 담당 실과소장을 반원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살기 좋은 산청 건설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해 나갈 사업은 계속사업 438건, 신규사업 39건 총 477건이다.

대상 사업은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항노화 육성사업,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체험연수 운영, 남부 복합체육센터 건립, 경호강 테마체험공간 조성, 중산관광지 산악체험장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 육성사업이다.

또한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가락바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고읍교 재가설 등 재해취약지구 개선사업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주변지역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2월 중 지역구 국회의원, 도?군 의회 의원 대상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설명회를 열어 공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허기도 군수는 “산청 발전을 위해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군의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우리군의 재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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