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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이상형 묻는 질문에 "노래 잘하는 사람..."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1-17 09:50

(사진=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 강문영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은 “20년 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라며 “촬영 전날 잠을 못잤다”고 운을 떼며 “방송을 보면서 ‘나도 저들과 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촬영을 하기로 하고 기대도 됐지만 두렵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문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강문영은 “농담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노래를 잘하면 매력 있겠지만, 노래를 잘해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강문영은 1980년대에 한창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다. 19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 출신인 그는 이후 1990년대까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큰 눈과 서구적인 미모가 돋보인 그는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1990년대 광고계를 접수한 모델 출신 배우다. 19세에 광고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도 지녔다. 화장품은 물론 의류, 가전제품까지 당대 최고 스타만 찍는다는 업종의 광고까지 섭렵했다.

TV광고로도 모자라 잡지, 화보까지 진출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90년대 판 수지 또는 설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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