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 장병 헌혈 모습.(사진제공=해군 교육사령부) |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범림)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사령부와 각 예하부대에서 ‘2018년 전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경남 혈액원과의 협조 하에 진행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장병과 군무원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혈액은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 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의 혈액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이번 헌혈운동에 장병과 군무원 300여명이 혈액을 채혈, 대한적십자사의 수혈용 혈액 보유랑 확보에 기여했다.
한편 해군 교육사령부는 올해 후반기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남 혈액원과 함께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해, 부족한 수혈용 혈액 보유량 확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