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관보토건(주) 대표가 경남 산청군 신등면 월평마을에 800만원 상당의 최신식 마을 방송시설을 기증했다.
김상우 대표는 신등면 월평마을 출신으로 사천시에서 토목 건설사인 관보토건을 운영하고 있다.
35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월평마을에서 방송시설은 각종 재난을 알리고 마을 소식을 전달하는 필수시설이지만,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충근 월평마을 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김상우 대표에게 주민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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