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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 배수펌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8 08:44

17일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왼쪽)이 배수펌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17일 마산만 수위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가포, 구항) 지도?점검을 펼쳤다.

마산합포구는 마산만 해수면 상승과 호우 시 저지대 침수로 인한 시민의 재산보호와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 시에는 방류수문과 배수펌프를 가동,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배수펌프장은 가포동(펌프시설 30kw×4대)과 신포동 구항(펌프시설 280kw×4대)에 2개소가 있으며, 해수면 수위가 165cm이상시 직원 2명이 직접 상주, 상황관리와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가동을 상시 준비하고 있다.

권중호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은 안전한 생활환경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며 “재난은 사전예방이 대응과 복구보다 더 중요하므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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