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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이 공원 등에 대한 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도시 공원과 녹지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달부터 도심 속 쉼터 주요시설물 관리실명제를 운영, 공원 내 시설물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시설물 관리부서에 연락하면 바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준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위해 관내 187개 공원녹지, 204개 쉼터?화단과 2만4989주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시비, 제초, 풀베기 등 조경수 관리와 편의시설, 체육시설, 전기시설 정비, 화장실 관리 등 시설물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권중호 구청장은 “산호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월영동 연못공원 편의시설(물레방아, 파고라 등) 정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빠른 시일 내 완공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