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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0:56

경남 산청군이 영양불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에 따른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게 된다.

영양보충식품 지원 서비스는 대상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함께 월 1∼2회 신선한 ‘6가지 균형 있는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가정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산청군 관계자는 “영양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건강생활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신선한 영양식품을 제공하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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