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9일 공사현장 점검에 나선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가운데).(사진제공=창원시청) |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진술 국장은 지난 5일 안전건설교통국장에 부임한 이후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국 소관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서둘러 파악하고,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 관리 등 점검에 나선 것이다.
김진술 국장은 19일 태봉천변 도로개설 현장에 이어 덕동 공영차고지를 거쳐 밤밭고개로를 차례로 둘러보며, 급커브?급경사로 인한 위험도로구간 개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구항?양덕배수펌프장, 마산역 택시?시내버스 종합쉼터 조성 현장, 합포로∼자유2교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팔룡터널 공사 현장 등 마산합포구?회원구 지역 내 주요사업장 8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만약 있을지 모를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김진술 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사업들을 조기에 준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대형공사장의 경우 조금만 방심해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날 마산합포구?회원구를 시작으로 시 관내 22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