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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동북지방통계청에서 황수경 통계청장이 동북지방청의 올해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동북지방통계청) |
황수경 통계청장은 19일 동북지방통계청을 방문해 2018년도 동북지방청의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국가통계의 품질 고도화와 맞춤형 지역통계 확충 및 서비스 강화, 지역의 통계 허브기능 강화 등이 포함됐다.
동북지방청은 올해 교통 빅데이터 및 행정자료 융·복합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통계 개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자조사 확대 및 통계생산방식의 효율화를 지속해 나가야 하며,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지역통계를 표준화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통계 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