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가족별밤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17년 경기관광 우수 인증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개관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별밤 천체관측프로그램’은 4D천체영상관에서의 별자리체험과 250mm 대형굴절망원경외 다수의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으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족별밤 천체관측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안성맞춤랜드 내의 캠핑장, 사계절썰매장, 남사당공연장, 공예체험장, 유아숲체험장, 공예체험, 박두진문학관(준공예정), 원예치료실(설치예정) 등 다양한 시설를 부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경기관광 인증 우수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인증의 신뢰도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방법 등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특성과 진행, 운영관리, 시설환경 등의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017년도에는 신규 5개, 재인증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경기도에서 2017년 12월 기준 총17개 시.군의 40개 프로그램이 선정됨)
이경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우수프로그램은 지역 교육청을 통해 전국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라며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많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또 다른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성맞춤랜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