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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잇따른 응급환자 긴급이송으로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1-20 20:06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개방성 골절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9일 완도군 소안도에서 개방성 골절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5분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허모양(만 1세, 여)이 자택에서 놀던 중 문틈에 발이 끼어 발가락이 골절되었다며, 노화보건소에서 응급처치 후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35분 만에 환자와 보호자 및 보건의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오후 10시 40분경 땅끝항에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20일 새벽 3시 4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극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불안정성 협심증 의심환자 권 모씨(47세. 남)를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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