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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조용현 교수‧이상구 실장,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1-21 10:21

대구가톨릭대 IT공학부 조용현 교수(왼쪽)와 바이오메디대학 이상구 행정실장(오른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IT공학부 조용현 교수와 바이오메디대학 이상구 행정실장(박사)이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고,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그 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용현 교수는 인간 두뇌를 모방한 인공지능 기법인 인공신경망 등의 성능 개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생체정보나 의료 영상정보 등의 분석 및 인식, 유비쿼터스 컴퓨팅 구현에 관한 연구논문 180여 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 컴퓨터 관련 12권의 저서 출판을 비롯해 15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으로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구 실장은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연구소와 대구가톨릭대 중앙기기센터에서 약 30년 간 물질분석 연구와 산학연 연구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유기합성분야에서 유기광 물질의 유도체를 신규로 합성하고 그의 성질에 관한 연구논문 8편을 국제학술지(SCI급)에 게재했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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