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일 오후 4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입제도 개선 포럼 포스터.(사진=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고등학교 교과과정과 대학입시제도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연계할 것인가에 촛점을 두고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제는 '고교교육에 기여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이며 발제와 토론에는 권오현 前 서울대 입학본부장, 백정인 두루고 학부모, 문민식 한솔고 교사가 나선다.
이날 포럼에는 고등학교 학부모 교원 등 200여명도 청중으로 참석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논의 내용과 결과를 교육부 정책자문위윈회 입시제도혁신분과에 제출 입시제도 개선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