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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종인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1-22 15:22

경북도는 (사)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이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종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탄소복합재연구조합은 국내탄소복합재 산업의 상용화 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 규모면에서는 135여개사를 회원으로 하는 전국 최대의 탄소분야 연구조합이다.

주요역할은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확보, 해외 최신 기술도입 및 선진기관/기업 유치를 통한 글로벌 기술 확보, 국내외 연구교류 지원 및 마케팅 활동 지원, 탄소복합재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중장기 로드맵 작성 등을 한다.

탄소조합은 지난해 8월 18일 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135개 회원사 모집과 병행해 연구개발계획서와 정관을 작성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10월 3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연구조합설립 인가신청을 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는 탄소조합을 중심으로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와 기술교류를 통해 탄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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