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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해예방사업’ 추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23 08:17

태화지구 등 4개소···사업비 270억 투입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18년 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사업비는 총 270억2200만원(총 사업비 693억82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 지역은 중구 태화지구 등 4개소, 사업 내용은 침수 예방사업이다.

중구 ‘태화지구’는 배수장(펌프 6대) 및 유수지(용량 1만5000㎥) 신설, ‘우정지구’는 배수지(펌프 3대) 및 유수지(용량 1800㎥) 신설로 오는 6월 설계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 완료된다.

울주군 청량면 ‘화창마을’은 배수장(펌프 8대) 및 유수지 2개소(용량 7170㎥, 8708㎥) 신설로 오는 2019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동구 ‘동해안로 급경사지’는 사면(8개소) 정비로 오는 7월 완료된다.

김정익 울산시 재난관리과장은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구·군과 함께 ‘조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우기전 주요공정 완료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신규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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