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U-STAR 사업’.(사진설명=울산시청) |
울산시가 ‘스타트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센터가 육성중인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U-STAR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5명, 기타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명, 센터장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창업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어려움과 창업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는 김 시장은 “울산의 현재는 불굴의 도전정신에 바탕을 둔 수많은 스타트업이 만든 것”이라며 “울산의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 내 창업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U-STAR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기 10팀, 2기 12팀을 선발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6개월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각종 공모전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총 162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