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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혁신학교 ‘서로나눔예비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4:14

23~25일 사흘간 울산교육연수원서 진행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서로나눔예비학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로나눔학교’는 울산형혁신학교의 명칭으로,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혁신학교 정책 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서로나눔예비학교 6개교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예비학교는 강북지역 4개교(병영초, 상진초, 양지초, 옥성초), 강남지역 2개교(삼동초, 청량초)로 총 6개교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예비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29명을 대상으로 3일간 18시간의 집합연수로 이뤄진다.
 
연수는 서로나눔예비학교 운영 교원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으로 학교혁신을 위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내용은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서로 존중하는 생활공동체, 서로 같이 참여하는 수업, 서로 성장하는 교육과정으로 서로나눔학교의 4대 운영과제다. 학교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토의, 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나눔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통해 학교혁신의 기반을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로나눔학교는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삼고 올해 울산교육청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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