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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건조경보' 발효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24 13:30

울산기상대, "산불관리 철저"
산불 진화 장면. 기사본문과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울산지역에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격상돼 발효됐다.

전날 오전 4시부터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산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를 기록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울산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만큼 등산객들은 산을 오갈 때 각별히 산불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 상태를 수치로 환산해 화재 발생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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