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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측정소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24 14:40

진주시 대안동 대기오염측정소 현장점검
예․경보시스템 단일 권역 운영으로 전파 미흡...대책 마련 할 것
미세먼지 측정소 점검.(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종화)이 23일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측정소를 현장점검했다.
 
현재 대기오염측정소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해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대기오염경보를 발령해 위험성을 알려 주고 있다.

미세먼지 예?경보시스템이 단일 권역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군별 실시간 대기오염 상황 전파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정종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경보 시스템 확대운영 및 미세먼지 경보 권역 세분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2019년까지 경남 도내 전 시?군에 미세먼지 측정기반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예?경보시스템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도내 22개소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 6종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해 연구원 홈페이지((knhe.gyeongnam.go.kr) 및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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