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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공무원 '고스톱 연합' 적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대성기자 송고시간 2010-08-28 14:33

 여수시장을 역임한 오현섭 전 시장이 뇌물혐의로 구속되는 등 시정이 뒤숭숭한 가운데서도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연합해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됐다.

 여수경찰서는 일과 후 고스톱 도박을 벌인 혐의로 시의원 A씨(67)와 시청공무원 B과장(51), 건축설계사무소 직원 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밤 11시쯤 여수 화장동 모 건축사무소 사무실에서 5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선후배 사이로 막역한 사이였다는 진술에 따라 외부 시선을 피해 수시로 도박을 벌인 것은 아닌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나주교육청 간부 5명도 근무시간에 수천만원대의 상습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입건돼 모두 직위가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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